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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아내의 꿈, 남편의 꿈 

 

곽대희 피부비뇨기과 원장
외국에서 간행되는 잡지에는 짤막한 황색 우스갯소리가 실려 독자의 사랑을 받는다. 그중 하나를 소개하고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어느 날 아내가 웃으면서 눈을 뜨더니 “저 말이에요,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라고 옆에서 자는 남편을 흔들어 깨웠다. “페니스 경매장에서 많은 사람이 떠들썩하게 값을 불러댔어요. 크고 단단한 것으로 길이 18㎝짜리가 900달러에 팔렸고요, 그 다음 중간치로 조금 구부정한 것도 있었지만 200달러였어요.” “그랬어? 내 것 정도의 사이즈는 얼마였을까?” “글쎄요. 당신 것같이 흐늘흐늘하고 작은 편인 것은 두 개에 25센트 정도가 시세였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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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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