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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100m짜리 김밥 나눠주고 싶다” 

우리가 모르는 빈민층도 많아… ‘성공한 기업의 사회공헌’법 제정 필요 

김시래 기자 srkim@joongang. co. kr
JP는 요즘도 술을 즐긴다고 했다. 주로 골프를 친 뒤 단골식당에 가서 반주로 술을 마신다.

최근 기자와 함께 골프를 친 뒤에도 그는 단골집인 장원에 가서 발렌타인 17년산을 마셨다. 폭탄주보다 이른바 ‘스트레이트’를 즐기는 스타일이었다. 주사가 전혀 없어 동석자들은 편하기만 하다. 그는 식탁 옆 사람의 잔이 비워져 있는 것을 보기만 하면 술을 다시 채워주면서 마실 것을 권했다. 웬만한 사람은 그의 술 마시는 속도를 쫓아가기 힘들 정도다. 그가 요즘도 즐겨 마신다는 발렌타인 양주 예찬론을 먼저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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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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