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스타 비즈 다이어리(32) 가수 출신 CEO 김수희] “가수 아닌 코스메틱 사장입니다” 

‘피부 트러블’ 전문 화장품 ‘K143’ 출시 …호계동 갈비집도 성공 

김미영 창업 전문 작가 may424@naver.com
데뷔 33년을 훌쩍 넘긴 중견 가수 김수희(54)씨. 사람들은 그를 트로트계의 국민가수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1993년에 그가 부른 ‘애모’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었기 때문이다. 거칠 것이 없어 보이던 서태지 열풍을 순식간에 잠재워버렸던 것이다.

또 발표된 지 20년이 지난 그의 ‘남행열차’는 아직까지도 경기장 응원가로,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모바일 서비스, 휴대전화 벨소리 1호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거장’ ‘너무합니다’ ‘멍에’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곡 행진도 멈추지 않았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