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JP의 골프이야기] 네루 총리 애틋한 사연에 골프 취소 

스위스에 있는 그의 부인 집 방문… 우리는 제헌의사당도 보존 안 해 

김시래 기자 srkim@joongang. co. kr
JP는 해외여행을 할 때 웬만하면 시간을 꼭 내서 현지에서 골프를 친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해외여행을 하면서도 골프를 치지 않은 예외적인 일이 몇 번 있다고 했다. 그 가운데 한 번이 스위스를 여행할 때였다.



JP는 스위스에서 인도 네루 총리가 한때 요양했던 집을 방문했다고 한다. 네루는 영국에 맞서 투쟁(독립운동)하다가 1921년 체포된 이래, 45년까지 8차례(9년간)나 감옥 생활을 했다. 그는 36년 초 아내인 카말라 네루가 중병에 걸리자 가석방돼 스위스 몬타나로 요양을 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