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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와 함께하는 해외펀드 투자 ⑥] 50대이상은 ‘혼합형’이 바람직 

퇴직금으로 ‘고위험 투자’에 나서는 건 무모한 일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이번에는 해외 혼합형 펀드에 대해 알아볼 생각인데, 주식과 채권 등 여러 자산이 동시에 편입된 상품이란 점에서는 국내 혼합형이나 해외 혼합형이나 똑같다. 다만 국지적인 기준에 따라 혼합형 펀드의 종류가 여러 개로 나뉠 뿐이다.



자산운용협회 분류 기준에 따르면 주식투자 비중이 50% 이상이면 ‘주식 혼합형 펀드’, 주식투자 비중이 50% 미만이면 ‘채권 혼합형 펀드’라 부른다. 한국펀드평가는 주식투자 비중이 30~60%면 ‘주식 혼합형 펀드’, 주식투자 비중이 10~30%면 ‘채권 혼합형 펀드’로 규정한다. 또한 해외 주식에 직·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 중에서 주식투자 비중이 60% 이하인 펀드는 ‘해외 혼합형 펀드’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해외 혼합형 펀드라고 하면 통상 채권에 70%, 주식에 30%를 편입한 해외 펀드상품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흔히 이런 상품을 증권사, 은행에서 혼합형으로 소개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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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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