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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대기업과 지긋지긋한 피투성이 싸움” 

헤비급이 플라이급에 도전한 격…“무공해 세제는 우리밖에 못 만들어” 

이호 객원기자·작가 leeho5233@hanmail.net


무궁화유지의 초창기와 창업주 유한섭 회장에 대한 최남순 회장의 회고다. “한국 기업의 생리라는 것은 유독 남이 잘되는 것은 눈뜨고 못 보잖아요. 지금이나 그때나 풍토는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1970년대가 되면서 무궁화비누가 계속 흑자행진을 하니까 그동안 지켜보던 럭키, 애경 같은 대기업들이 세탁비누 시장에 뛰어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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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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