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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들 밤낮이 없다] ‘큰손’들 지갑 누가 먼저 여나 

치열한 경쟁과 까다로운 고객 ‘이중고’…임대료 비싸 수익 올리기도 만만찮아 

석남식 기자 stone@joongang.co.kr
'강남 1번지’로 불리는 도곡동에는 돈이 많은 만큼 금융기관도 즐비하다.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만큼 편리할 수밖에 없다. 몇 발짝 움직이지 않아도 필요한 금융 업무를 다 볼 수 있다. 금융기관들 역시 멋진 빌딩 안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겉모습은 그럴싸하다. 속내는 어떨까?



도곡동에 위치한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남모를 고통을 안고 있다. 무엇보다 많은 금융기관이 한곳에 모여 있다 보니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편하지만 그만큼 고객을 잡기 위한 금융기관들의 몸부림은 처절하기까지 하다. 더군다나 이곳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PB를 비롯한 인력들은 각 은행이 엄선한 말 그대로 최정예 요원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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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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