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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비즈 다이어리(39)] “우리 안경 끼면 세상 맑게 보여요” 

남성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
체인점‘글라스박스’사업 1년 만에 매출 14억…감각적 디자인이 장점 

김미영 창업 전문 작가 may424@naver.com
본격적인 결혼 시즌인 가을이다. 결혼 성수기에 접어들면 웨딩 업체만큼이나 바빠지는 연예인들이 있다. 바로 결혼 축가를 부탁받는 가수들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바쁜 모습을 보이는 가수는 다름 아닌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유명한 남성 듀오 ‘유리상자’다. 발표한 지 8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은 지금도 결혼식 축가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곡으로 꼽힌다.



그러나 올 가을에는 유리상자의 모습을 결혼식장에서 자주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멤버인 이세준(35)씨가 프랜차이즈 안경점 ‘글라스박스(www.iglassbox.com)’의 CEO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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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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