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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⑤] ‘아메리칸 드림’이 깨지고 있다 

헤게모니와 ‘소프트 파워’점차 약화…기회의 평등은 옛말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노동절인 올 5월 1일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수백만 명이 참가하는 반(反)이민법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현재 전체 인구의 3분의1이 유색인종이다.

미국은 정치와 경제라는 하드 파워(Hard Power)를 통해 세계를 지배한다. 그러나 미국 헤게모니의 본질은 하드 파워에 문화적 요인을 결합한 것에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조셉 나이 교수는 이런 미국 문화의 총체적 힘을 ‘소프트 파워(soft power)’라고 했다. 여기서 ‘파워(Power)’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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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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