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고 있는 요즘, 그들은 직장 내에서 남성들과 진짜 동등해졌는가? 혹시 아직도 일에 대한 업적보다는 외모가 출중하고 술 잘 먹는 여성들이 승진이 빠르고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고 있진 않는가?
지난 10월 25일 입사 9개월 된 신입사원부터 직장생활 15년차 커리어우먼들이 서울 중구 서소문의 한 호프집에 모였다. 이들은 여성들의 성공 신화에 숨겨져 있던, 현장에서 느낀 여성들의 애환과 생생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방담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세 시간 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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