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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서 활짝 핀 ‘바이오테크’ 

新산업지도 | 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진주
경상대 등 産-學-硏-官 힘 합쳐 11,000평센터 건설…입주 17개사 매출 200억원 

이필재 편집위원 jelpj@joongang.co.kr


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자리 잡고 있는 바이오21센터. 입구에 버티고 선 수령 30년의 삼나무 몇 그루가 이곳이 과거 임업시험장터임을 짐작케 해준다. 도 임업시험장이었던 이곳에 1989년 농업기술센터가 들어섰다. 2002년 봄 이 건물은 리모델링 후 바이오21센터의 행정지원동으로 거듭난다. 임업시험장이 바이오산업의 메카를 추동하는 전진기지로 변신한 셈이다. 상전벽해(桑田碧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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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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