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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40배 규모 새 국토 눈앞에 

新산업지도 | 21세기 희망의 땅 새만금
농지·산업·관광 등 복합용도 개발 

양재찬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새만금 지구 대역사(役事)의 현장. 방조제 안쪽으로 1억2000만 평의 새 국토가 우리를 기다린다. 헬기조종=이종만 전북소방본부 항공대장.

새만금 지구는 육안으로 한눈에 전부 들어오지 않는다. 방조제가 33㎞이니 서울 도심∼경기도 용인 거리와 맞먹는다. 담수호가 1만1800㏊(3570만 평), 새로 조성되는 토지가 2만8300㏊(8560만 평)이니 국민 모두에게 땅은 약 두 평, 호수는 약 한 평씩 나눠줄 수 있는 규모다. 담수호와 새로 조성될 토지를 합친 전체 면적은 4만100㏊(1억2130만 평)로 서울 여의도의 140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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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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