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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1호 첨단 대한민국 비밀 노린다 

92조원 규모 유출될 뻔…대형화로 기업형 추세 

한기홍 객원기자


세계 곳곳에서 산업스파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 왕국인 한국은 산업스파이들의 표적 1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수조원 규모의 산업 기밀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은 해커들에 의해 비밀기관들이 뚫리고 있다. 산업스파이들은 대담하고도 치밀하게 우리의 기업 비밀을 노리고 있다. 혼신의 힘을 기울인 기술이 어느 한순간 외국으로 날아가 버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우리도 산업스파이에 대한 대책을 세밀히 할 때다. 이코노미스트가 산업스파이의 세계, 이들을 막는 방법 등을 심층취재했다.국가정보원 산업기술보호센터는 2003년 초 설립 후 지난 9월 말까지 모두 81건의 해외 기술 유출 사건을 적발, 91조8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부 유출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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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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