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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뒤덮은 ‘재개발 폭탄’] 서민들 보금자리만 허물어졌다 

뉴타운 개발 도대체 왜 하나
비싼 분양가 감당 못하는 원주민들 입주는 ‘그림의 떡’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최남영·최은경 기자 pin21@joongang.co.kr
▶이대로 은평 뉴타운이 개발되면 통일로는 교통 지옥이 될 수 있다.은평구는 길음, 왕십리와 함께 뉴타운 시범지구다. 2·3차 뉴타운 계획에 따라 사업 시행이 시작됐거나 앞으로 시행될 20여 곳의 역할 모델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가면 나머지 지역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은평구 29곳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사업 역시 뉴타운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가에 전문가들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지정된 재개발 구역은 총 30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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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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