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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000엔 인상 결코 적지 않다” 

회사 사정 따라 차근차근 올리는 게 좋아…회사와 노조는 협력할 수밖에 없는 운명
긴급 인터뷰 | 도요타 노조 기보국장 히로오카 다쓰시 

이석호·임성은 기자 lukoo@joongang.co.kr
▶일본 도요타 자동차 생산라인.

현대차 노조 관련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전범처럼 예로 드는 것이 도요타 자동차 노조다. 도요타 자동차 노조는 4년간 임금 인상을 자제해 왔다. 또 1950년 이후 단 한 번도 파업을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 880만 대의 차를 팔아 세계 2위 자동차업체 자리를 굳혔다. GM이 909만 대로 여전히 양에서는 1위지만 자동차 업계에서 대세는 도요타에 넘어갔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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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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