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혀 끝에서 열정이 녹는다 

오랜 시간 숙성된 느림의 미학…21년 이상은 스트레이트로 마셔야
두 CEO의 ‘위스키 예찬’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위스키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윤종웅 하이트 맥주·하이스코트 대표 (오른쪽)와 장헌상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대표.

위스키. 폭탄주를 생각나게 하는 ‘독주’다. 웬만한 술꾼 아니면 피하고 싶은 술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다른 이미지가 있다. ‘CEO의 품격을 말해 주는 술’로 여겨지기도 한다. 믿기 어렵다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위스키가 갖는 한 가지 이미지를 떠올려 보자. ‘비싼 술’이다. 실제로 비싸다. 1억원이 넘는 것도 있다. 당연히 ‘부자가 마시는 술’ ‘귀족 술’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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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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