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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3세대‘386’이 요직 장악 

해외 유학파들이 주요 포스트 포진…혁명 1세대는 죽거나 2선 후퇴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
▶(좌)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 (우)김형남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지배인경제 부문은 김정일 시대 들어 가장 세대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쳤다. 북한 정권 창건 이후 경제시스템을 마련한 원로세대들이 퇴진하고 우리의 386세대에 해당하는 40대를 포함해 50대 중반까지의 신진 경제관료들이 자리 잡았다.



지난해 5월 중앙일보가 주도해 각계 북한 전문가들로 구성한 방북단이 북한 경제 현장을 둘러본 결과에서도 이런 움직임을 확인된다. 북한의 대표적 전선·케이블 생산시설인 평양 3·26 전선공장의 지배인 김석남은 62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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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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