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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유일한 경쟁자는 천연송이뿐 

내 고향 ‘명인의 명품’ 10선
최고급 60만원…맛·약효 모두 잡아 ‘대박’
연천 참송이버섯 



“정신이 없습니다, 정신이. 없어 못 팔아요.” 경기도 연천군의 유일한 벤처기업 하나바이오테크(대표 최승오)의 고인수 마케팅 대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참송이 버섯이 올해 그야말로 ‘대박’을 올린 것이다. 최고가 참송이 버섯이 1kg당 60만원. 천연 송이값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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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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