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는 더 이상 흉물스러운 깡통이 아닙니다.”
‘이지라커’로 돌풍을 일으키는 박철원(63) 에스텍시스템 부회장의 ‘라커 철학’이다. 2004년 말 일본의 히트 상품인 이지라커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박 부회장은 이미 전국 아파트와 서울 지하철역 136개 지역에 라커를 설치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 라커를 임차한 뒤 택배 배달원에게 비밀번호를 가르쳐주면 배달원이 물건을 넣어두고 이용자는 이 물건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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