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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동차 인테리어 원조” 

산업자원부와 공동기획 ‘최고의 부품기업 현장 리서치’
르노닛산 인도 공장 신차 30만 대에 납품 … 친환경 소재 개발도 한발 앞서
한일이화 ② 

이호 객원기자·작가 leehoo5233@hanmail.net
▶차량과 내장부품의 매칭성을 검토하기 위한 선행디자인을 하고 있는 모습.2000년부터 ‘CCC 21’이라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부품 비용을 30% 줄이는 데 성공했던 도요타가 2005년부터는 다시 ‘VI(Value Innovation)’라는 새 프로그램을 진행해 추가로 20% 절감에 성공했다. 작년 말 와타나베 사장은 2008년엔 27억 달러(약 2조5100억원)를 추가로 절감하겠다고 선언했다.



글로벌 자동차회사 중 재정 상황이 가장 좋고 작년에만 매출 214조2000억원에 영업이익은 한국의 기아차 전체 매출 17조4400억원보다 많은 19조3200억원에 이르지만 부품 비용을 더 줄이겠다고 선언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저가의 신부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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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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