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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호 (2008.0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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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머플러 도요타보다 강해”
산업자원부와 공동기획 ‘최고의 부품기업 현장 리서치’
기술력 높이는 데 아낌없이 투자…독보적 경쟁력으로 매출 1조원 넘어
세종공업
이호 객원기자·작가 leehoo52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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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동차 메카를 자부하는 울산 효문공단. 크고 작은 협력업체가 무수히 많았지만 이미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라면 1등급 중소기업이며, 공장의 규모나 외형상 드러나는 제조업의 환경은 논란조차 될 수 없었다. 그만큼 환경적으로는 선진화가 되어 있었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열정도 어느 기업 못지않게 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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