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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호 (2008.04.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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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회장님이 이명박한테 홀리셨나”
이춘림 “승진 하도 빨라 슬쩍 물었지”… 5·16 후 혁명주체들이 세무조사
현대건설 60년 영욕 ⑦
이호 객원기자·작가 leeho52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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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경제주체들이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오른쪽 둘째 옆모습부터 조중훈 회장, 정주영 회장, 김종필 총리, 구자경 회장). 이춘림 전 현대그룹 고문은 현대건설 사옥이 광화문 동아일보 옆에 있던 시절이 아닌 삼화빌딩에 있을 때부터를 회고하는 셈이었다. 그만큼 현대의 가장 오랜 역사부터 기억에서 꺼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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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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