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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현 회장이 뭔데 ‘현대 적통’ 잇나” 

현대건설 인수 발표로 적자 논쟁 … 김영주 회장이 정상영 회장 불러 인수 권유
현대건설 60년 영욕 ④ 

이호 객원기자·작가 leeho5233@hanmail.net
▶이해찬 전 총리가 용산고 동문들을 총리공관으로 초대해 만찬을 할 때 정상영 KCC 회장도 참석했다(가운데 회색 재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정상영 회장).

없어질 수도 있었던 현대건설은 정 회장의 ‘절대 간판 못 내려!’ 이 한마디로 살아났다. 절대 못 내린다는 것은 저항이 아니라 다짐이었고 되살려야 한다는 집념의 외침이었다. 거기에 셋째 아우 정순영 회장과 매제인 김영주 회장이 집까지 팔아 정 회장의 집념에 힘이 되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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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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