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한국인 눈으로 명문 클럽 고른다”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 된 김운용 나인브릿지 대표
우리 골프 역사 111년 만의 쾌거 … 제주 이어 여주에도 세계 100대 골프장 만들 것 

김운용 제주 나인브릿지 대표가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이 됐다. 한국의 111년 골프 역사에 남을 쾌거다.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은 골프계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는다. 김운용 대표는 “개인적인 욕심보다 스포츠를 통한 민간외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골프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중 하나다. 특히 여자대회(LPGA)를 보고 있으면 이 말은 과장이 아니다. 벌써 2008 시즌 7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는 축구에 비유하면 브라질 같은 나라가 된 셈이다.



골프 인구도 약 300만 명에 육박하고 골프장도 300개에 이른다. 가히 골프 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300개 가까운 골프장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바로 제주도에 있는 ‘클럽 나인브릿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59호 (2008.10.28)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