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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으로 고객 ‘Wants’ 잡는다 

“고객을 집단으로 보면 곤란 … CRM에만 의존하면 장기전략 문제 생겨”
통찰경영- 불황기 기업 특명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원츠(wants)’를 제품 출시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고객의 행동양식을 옆에서 직접 관찰하는 조사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마케터가 직접 고객을 만나 행동양식을 관찰하고 함께 쇼핑도 다니는 것. 불황기 일수록 데이터로는 파악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원츠’를 잡아내는 일이 중요하다. 기업들의 불황기 고객대응 조직 체제 정비를 알아봤다.
캘리포니아주 코스타 메사에 있는 옷가게 ‘리치 마 셔츠 앤 사인스’. 딕과 릭 시홀름 형제가 공동 경영하는 이 가게는 단체운동복에 글씨를 새겨서 판다.



이들이 불황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셔츠를 만들겠다는 단순한 경영원칙이었다. 시홀름 형제는 자신들의 강점으로 원스톱 쇼핑과 가격경쟁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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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호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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