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리스트만 남고 시스템은 그대로 

“문화부, 미국식 이원화제·기획사등록제 등 추진”
장자연 사건 그 후 100일 

여배우 장자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6월 14일로 100일이 넘었다. 하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결이다. 오직 ‘리스트’만 남아서 명예훼손, 불공정계약에 대한 고소·고발만 난무한다.



연예계 시스템도 여전하다. 6월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여 개 연예기획사를 조사해 230명의 계약서에서 불공한 항목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7개월 전 같은 조사보다 오히려 27명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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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호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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