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회장 이어 직무대행까지 ‘쇠고랑’ 

한국컴퓨터산업게임중앙회 대체 왜 이러나?
성인 게임장 대변 단체 … 비리 의혹 휘말리지만 규제 근거 없어 

이윤찬 기자·chan4877@joongang.co.kr
한국컴퓨터산업게임중앙회(한컴산)가 또다시 비리 의혹에 휘말렸다. 인천지검 마약범죄수사부는 6월 중순 한컴산 조모 회장직무대행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조 대행은 2008년 8~11월 게임제조·유통업자와 공모, 불법 개·변조한 아케이드게임 ‘민속윷놀이’ 1330대를 유통해 2억66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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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호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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