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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갈 때, 처음으로 돌아가라  

불황에도 승승장구하는 도쿄디즈니랜드
“IT기술 접목해 최상의 서비스 보일 것” 

임성은 기자·lsecono@joongang.co.kr
불황에 장사 안 되는 곳 중에서도 손꼽히는 것이 유원지나 테마파크다. 그러나 도쿄디즈니랜드만은 달랐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도쿄디즈니랜드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테마파크를 찾는 손님이 급격히 줄면서 전국의 20여 개에 달하는 테마파크가 문을 닫거나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일본의 가구당 소비지출이 2월의 경우 전년 대비 3.5% 감소,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탓이다. 2000년 초에도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버티지 못하고 상당수 테마파크와 유원지가 문을 닫았다. 업계의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쿄디즈니랜드는 잘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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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호 (20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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