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가난하다’는 것은 보통 돈이 없다는 뜻이지만 주변에 그를 믿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뜻도 된다. 실패를 거듭해 모든 것을 잃어 노숙자로 전락하는 사람이 있다.
노숙자를 볼 때면 ‘그를 믿는 한 사람만 있었어도 거리로 나앉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를 믿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시작하는 힘이 나온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