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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등 입지 좋은 중소형 잘나가 

분양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 … 향후 변수는 ‘보금자리’ 

최남영 건설경제신문 기자
올 상반기 분양시장이 막을 내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양도소득세 감면혜택 종료와 보금자리주택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지난 6개월 동안 총 83개의 민간 단지가 분양됐다(공공·임대아파트 제외). 부동산시장 침체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상반기 분양시장을 결산하고 하반기 전망을 알아봤다.
“역시 광교신도시는 다르다.”지난 5월 청약접수를 진행한 ‘광교 e편한세상’이 1순위에 마감되자 이곳저곳에서 “역시 광교”라는 말을 쏟아냈다. 광교 분양이 본격화된 2008년 이후 광교신도시에 지어지고 있는 민간 아파트 청약접수는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됐다.



광교 e편한세상도 이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뿐이 아니다. 올 상반기에 공급된 ‘광교 한양수자인’과 ‘광교 자연앤자이’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전반적인 주택경기 침체에도 입지가 좋다고 소문난 지역의 단지는 쉽게 청약자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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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호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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