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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반기 든 진짜 이유 

현금 유동성 상당 … 현대건설 M&A 갈등 불쏘시개 

‘고집이 생각보다 세다’. 현대그룹 안팎에서 현정은 회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틀린 얘기가 아니다. 현 회장은 한번 밀어붙이겠다고 맘먹으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는다.



타협도, 절충도 잘 하지 않는다. 한때 현대그룹의 실세였던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을 퇴출시킬 때 그랬고, 북측이 ‘김윤규 복귀’를 볼모로 으름장을 놓을 때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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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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