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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호 (2010.08.24)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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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休 - 바다 너머를 꿈꾼다면 바다로 가라
요트 즐기는 피터 언더우드 조지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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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에도 즐거움 이상의 가치가 깃들인 경우가 있다. 피터 언더우드(56) 조지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의 취미가 그런 경우다. 언더우드 소장은 요트를 즐긴다. 그는 10년 전 요트 한 척을 구입했다. 요트라 부르지만 사실 모터보트에 가까운 수수한 배다. 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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