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국 제약업 도약의 마지막 기회 

바이오의약품 특허 대거 만료 … 복제약 바이오시밀러 개발할 호기 

신민정 한국바이오협회 책임연구원


세계 제약시장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몰리는 시점에 큰 변동을 겪는다. 1980년대가 그랬다. 당시 이스라엘의 작은 제약사인 테바는 합성의약품의 특허 만료와 함께 복제의약품(카피약 또는 제네릭이라고 함) 시장이 열리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략으로 현재 세계 20위권 제약사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복제약으로 덩치를 키웠지만 이후 단순한 복제약 제조회사에 안주하지 않고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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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호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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