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억원 vs 873억원. 커피전문점 커피빈코리아와 할리스커피가 밝힌 2009년 매출이다. 지난해 2040억원을 올린 1위 업체 스타벅스코리아를 두 브랜드가 뒤쫓는 형세다. 커피빈이 매출 2위, 할리스커피가 3위다.
매장 수를 기준으로 삼으면 순위가 뒤바뀐다. 1위는 321곳을 거느린 스타벅스로 동일하지만, 2위 자리는 롯데리아의 엔제리너스가 차지한다. 엔제리너스는 318곳이 운영 중이다. 이어 할리스커피가 248곳으로 3위, 커피빈은 194곳으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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