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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자연의 푸르름 담백하게 그려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전준엽 1953년생 중앙대 회화과 국내외 개인전 23회


‘퓨전 한국화가’로 불리는 전준엽 작가가 개인전을 연다. 20년 동안 그래왔듯 이번 전시회의 주제 역시 ‘빛의 정원에서’다. 작품의 주제는 ‘빛’이다. 빛은 곧 희망을 뜻한다. 작가는 “빛이 한국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건국신화에 나오는 박혁거세의 알 이야기나 홍익인간 정신에 모두 빛과 밝음이 있다는 것이다. 보통 빛이라 하면 흰색을 떠올리지만 전 작가의 빛의 색은 파란색이다. 파란색은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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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호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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