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포스코의 新인재는 ‘文+社+鐵’ 

인재가 선택한 ‘최고의 직장’ 포스코
최종태 사장, HR 전문가 박경미 대표와 대담 …'인문+경영+공학 ‘통섭人’ 선발' 

정리=임성은 기자
포스코가 변화를 꾀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해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면서 철강을 넘어서 종합 소재·자원 그룹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2018년 포스코 창립 50주년 맞아 매출 100조원, 글로벌 톱3 제철소를 이루자는 ‘2018 비전’을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계기로 2020년까지 매출 200조원을 목표로 세운 ‘2020 비전’을 그리고 있다.



포스코 2018 비전과 2020 비전은 해외 진출과 더불어 신사업 투자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2018 비전은 철강 사업에서 65조원, 에너지 및 소재 등 신사업에서 35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현재 90%대인 철강 사업 비중을 낮추고 신사업 비중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규모가 한층 커진 2020 비전에는 변화에 대한 포스코의 의지가 더 강하게 실릴 것으로 보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66호 (2010.12.1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