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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너무 좋았나? 새해 주력산업 ‘성장 둔화’ 

신묘년 한국 11大 산업별 전망·핫이슈 다각 점검
자동차·디스플레이는 ‘쾌청’ … 건설·조선·철강 ‘우울’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전 세계 국가가 경기부양책을 하나둘 접고 있다. 2011년 세계경제 둔화를 점치는 이유다. 미국이 추가 부양책을 발표했고 유럽도 경기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쓸 만한 카드가 별로 없다. 중국은 경기 과열 우려로 긴축으로 방향을 돌렸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는 악재다. 우리 주력산업도 산업별로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코노미스트는 2011년을 맞아 국내 11대 주력산업의 핫이슈를 점검하고 경기를 전망했다.
[반도체 상승 지속이냐 둔화냐]



2010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3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07~2008년 침체 국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이다. 성장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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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호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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