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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호 (2011.02.0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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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민 안전 위해 조기 이전'
민계홍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 … 계획보다 3년 일찍 본사를 경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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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경북 경주시청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공단)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내용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공단 본사를 올 상반기 경주로 옮긴다는 것이었다. 공단은 2014년 신사옥이 완공된 후 이전할 계획이었다. 3년이나 일찍 경주로 내려가는 까닭은 뭘까. 민계홍(62) 공단 이사장에게 이유를 들었다. 인터뷰는 서면과 전화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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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호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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