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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도 화두는 상생 

삼성전자·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챙기기 업그레이드 

재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화두로 잡았다. 특히 맏형 격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협력업체와 대면접촉을 활발히 늘리고 있다.



2월 10일 삼성전자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과 주요 임원이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협력업체 신흥정밀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사장단이 2개월에 한 번씩 협력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동반성장 데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데이는 영상사업부를 시작으로 무선, 반도체 등 8개 사업부장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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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호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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