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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도전! 성공습관 - 남의 뒷얘기를 하지 맙시다 

 

연준혁 위즈덤하우스 대표이사
‘뒷담화’로 가장 곤욕을 치른 이는 영국의 전 총리 고든 브라운(사진)이다. 노동당의 지지율이 바닥을 치던 2010년 총선 판세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던 브라운 총리는 선거운동 차 방문했던 로치데일에서 질리언 더피라는 여성을 만난다. 이 여성이 경제 현안, 이민자 대책, 범죄 문제 등을 놓고 집요하게 질문했다. 40분이 지나 여성을 뿌리치고 차에 올라탄 고든 브라운은 자신의 참모들에게 끔찍했던 순간에 대해 ‘뒷담화’를 했다. 참모들 또한 열심히 추임새를 넣었고, 기분이 좋아진 고든 브라운은 ‘뒷담화’의 수위를 점차 높였다.



“노동당도 아니면서 노동당원이라고 생각하는 고집불통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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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7호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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