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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화장품은 피부·소재과학 결정체 

아모레퍼시픽 항노화 솔루션 개발 박차…학술대회에서 최다 논문 발표 

보통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음주와 흡연, 자외선 등을 꼽는다. 많은 사람이 아는 상식이다. 그러나 ‘열’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열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늘린다. 사람이 30분만 강렬한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온도는 최고 43°C까지 오른다. 피부 온도가 37°C 이상으로 올라가면 열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가 급격히 파괴된다. 이 때문에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열의 주 전달자인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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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7호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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