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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n Living 거실에서 누리는 아름다운 편안함 

톡톡 튀는 디자인 의자 출시 바람…밋밋한 거실 꾸미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김가희 객원기자
모처럼 쉬는 날 아침. 창문 틈새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살에 기분 좋게 눈을 떴다. 한가로운 기분을 만끽하며 한 손에는 TV 리모컨을, 다른 한 손에는 갓 뽑아 향기가 그윽한 커피를 들고 거실로 들어섰다. 거실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긴 소파에 앉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카페 분위기를 느끼려면 편안한 의자가 제격이다.



흔히 걷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게 마련이다. 일할 때든 편안히 쉴 때든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집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때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소파에 다리를 쭉 뻗고 드러눕는 것도 편하겠지만 거실 밖을 바라보며 잠시 딴생각을 하기엔 의자만 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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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호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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