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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Together 홀인원 응모권 접수 안 해 낭패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골프장에서 골프 규칙 말고 법을 따질 때가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배상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홀인원이 경품 지급 조건을 갖췄는지 논란이 소송으로 번지기도 한다. ‘골프장 법’을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지난해 말의 일이다. 모 대기업 건설회사 간부가 휴일 오후 골프장에 나갔다. 공사 발주처 관계자들과 라운드가 잡혀 있는 접대 골프였다. 하지만 간부는 라운드를 시작한 지 20분도 안 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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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호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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