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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산요, 히타치 이어 세계 3위 넘봐 

광픽업 모듈 업체 옵티스 `올해 점유율 12%로 LG전자 제친다` 

수원=이필재 경영전문기자 jelpj@joongang.co.kr
파란색은 본래 쪽(藍)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파랗다(靑出於藍 靑於藍, 청출어람 청어람). 대기업의 한 사업부로 있다가 독립했지만 실적은 대기업 시절을 능가하는 중소기업이 있다.



광픽업 모듈을 만드는 중소기업 옵티스가 그 주인공이다. 광픽업 모듈은 DVD, CD 롬 등의 ODD(광 디스크 저장장치)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ODD에 어느 회사의 광픽업 모듈을 쓰느냐를 보고 컴퓨터 메이커를 선택할 만큼 중요한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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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호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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