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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essay] 원칙에 충실하라 

 

정재섭 HLE코리아 대표
요즘 대한민국은 부산저축은행 사건으로 조용한 날이 없다. 필자가 이 사건을 보는 시각은 단순하다. 보편타당한 삶의 원칙은 기업 경영에도 당연히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축은행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순 없다. 저축은행 경영자들이 삶의 원칙처럼 보편타당한 경영 원칙만 잘 준수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요즘 골프장은 연일 만원이다. 어이없는 스윙으로 천금 같은 라운드를 너무 쉽게 망쳐버리는 골퍼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부산저축은행 경영자와 관계자를 보는 듯해 안타깝다. 라운드를 망치지 않게 하는 골프 스윙은 단순한 몇 개의 원칙만 지켜주면 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신념이다. 기업 경영에서도 몇 가지 상식적 삶의 원칙을 잘 적용하면서 조직을 이끈다면 부산저축은행 사태 같은 큰 사고 없이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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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호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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