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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제 오해와 진실] 경제효과 있지만 국민정서는 부정적 

지난 22년간 서머타임 도입 찬반 팽팽…OECD 국가 중 한국과 일본만 시행 안 해 

낮이 긴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제도. 이 제도는 2009년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다 무산된 후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상태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공공부문 근무시간을 오전 8시~오후 5시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서머타임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989년 폐지된 이후 20년 넘게 찬반 양론이 팽팽한 서머타임제 도입 효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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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호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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