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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도전! 성공습관] 남에게 상처 주지 마라 

조지 워싱턴 “서로 존중하면 결국 역사도 바꾼다” 

연준혁 위즈덤하우스 대표
취모구자(吹毛求疵)라는 말이 있다. 털을 불어서 상처를 찾는다는 뜻이다. 이 말의 출전은 한비자다. 원래 취모이구소자(吹毛而求小疵)였던 것이 줄어 취모구자가 됐다. 취모이구소자든 취모구자든 뜻하는 건 명확하다. 한비자는 정치의 핵심을 체득한 사람이라면 결코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바로 취모구자를 거론한다. 타인의 결점이나 실수에 관대하지 못하고 상처 주기에 연연해하는 사람은 큰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너그러운 성품을 갖추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다. 조지 워싱턴은 10대 시절부터 『정중함의 법칙과 회사와 대화에서의 바른 행동』이라는 책을 즐겨 읽었다. 이 책에는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꼭 지켜야 할 원칙이 나와 있다. 이 중에서도 젊은 조지 워싱턴의 가슴에 가장 와 닿은 것은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꼭 지켜야 할 예절 법칙이었다. 일부를 소개하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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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호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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