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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아마 최고수는 DNA부터 다르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에서 랭킹 매겨…독하게 연습하고 자기 관리도 철저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골프가 직업인 프로 선수나 프로를 지망하는 주니어 선수를 제외하고 아마추어 가운데 최고수 골퍼는 누구일까? 우선 국내에 꽤나 자주 열리던 GM대우배, 스카치블루배, 박카스배, 부산MBC배 등의 대회에 출전하는 아마추어가 떠오른다. 그리고 각 골프장의 클럽 챔피언도 떠오른다. 그들은 재야에 숨어있는 고수들이다.



올해부터는 좀더 엄밀하게 아마추어 최고수를 가릴 수 있게 됐다. 대한골프협회(KGA)의 승인을 받아 올해 발족한 한국미드아마추어(실업)골프연맹(KMAGF)이 주요 아마추어 대회를 투어 형식으로 합쳐 랭킹제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2009년 발족식을 가진 미드아마연맹은 지난해 10월 KGA 승인을 받은 산하단체로 올해 11개 대회를 개최했다. 25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 5만원을 납부한 정회원 992명에 이름을 걸어둔 준회원까지 총 1965명이 속해 있다. 핸디캡 9이내의 정회원이라면 연맹에서 개최하는 모든 대회 예선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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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호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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