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과 공감’. 2012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할 핵심 키워드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혹독한 경쟁 환경에서 불신과 불안에 시달리는 소비자의 지지를 얻으려면 소비자를 제대로 이해시키고 그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지금의 소비자는 그들이 허용하지 않은 어떤 정보와 능력, 자원의 독점을 참지 않는다. 2012년은 소비자가 시장의 진정한 실권을 잡아가는 실질적인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의미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그 무엇, 소비자와 기업의 관계 등을 ‘드래곤볼(D·R·A·G·O·N·B·A·L·L)’이라는 신조어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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