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Repo] 파리바게뜨 평택 공장 

하루 300t 넘는 빵 생산
첨단 과학설비가 빵맛을 지킨다. 

하루에 400만개 생산…중국베이커리공회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11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추팔공업단지에 들어서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평택공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부지 7만6304㎡(2만3000평), 공장 면적4만6646㎡(1만4110평)로 아시아 최대 빵 공장이다. 2004년 준공한 이 공장은 하루 평균 400만개의 ‘생지’(굽기 전 반죽해놓은 빵)를 생산한다.



평택공장 정문으로 들어서자 흰색 바지와 흰색 가운을 입은 직원이 눈에 띈다. 청소 아주머니도 흰색 작업복에 위생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정효환 SPC그룹 부사장은 “소비자에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위생관리는 필수”라며 “복장이 불량한 곳은 제품을 만들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17호 (2011.12.19)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